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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극장·시향 연수단원제 도입
공연계가 역량 있는 인재 발굴과 그 양성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. 최근 「한국 공연계를 짊어질 미래의 주역을 스스로 키워야한다」는 자각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이 같은 움직임은 국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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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정상급 음악가들 내한공연 러시
해외 정상급 연주가들의 내한공연이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러시를 이루어 음악계의 연말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. 이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음악가 및 연주단체가 마련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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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교향악단
대구시립교향악단이 서울 순회연주회를 가졌다. 21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. 1천명의 청중이 만당한 가운데 70여명의 오키스트러 멤버들은 「멘델스존」의 『피아노 협주곡 제1번』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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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실 다져 도약 부산음악계
【부산=박금옥기자】한국 제2의 도시인 항도 부산직할시에서는 83년 1년간 2백여 회의 음악회가 열려 개항이래 최고의 횟수를 기록했다. 그중 절반 정도가 부산에 거주하는 음악가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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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소녀 교향악단 창단계기 청소년문화화동 활기
○…… 5월,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을 겨냥한 문화계활동이 전에없이 활기를 띠고있다. 국립극장은 5윌3∼27일 국립극장에서 『84년청소년공연예술제』 를 개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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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대비한 레퍼터리 개발·작품공모
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산하 공연예술단채의 84년 자채 공연계획이 확정되었다. 86·88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레퍼터리 개발과 이를위한 다양한 작품공모, 청소년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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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3년 마무리할 송년음악회|헨델의 『메시아』등 연주회 줄이어
8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가 이제부터 잇달아 열린다.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「헨젤」 의 장엄한 오라토리오 『메시아』 (구세주) , 「베토벤」 의 『제9교향곡합창』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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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국립국악원장 한만영 서울대교수
『국악원안에서의 인화 단결, 그리고새로운 작품발굴 연주등 내실을 기하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제가 적극적으로 해야할일은 대정부차원의 설득일것 같습니다 국악당 건립문제, 악사들의 대우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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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향, 홍콩 연주 돌연 취소
서울시향은 28∼30일로 예정되었던 홍콩 초청 연주 계획을 돌연 취소, 국제 음악계어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. 홍콩 시정청이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아예술제에 1년여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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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교향악단 올 연주계획
그 어느때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 KBS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연주계획이 확정됐다. KBS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 22회, 지방순회연주6회, TV콘서트 34회, 청소년음악회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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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미드 객원지휘|서울시향 연주회
서울시립교향악단은 7월2일(하오7시30분)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미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 부지휘자 월리엄·스미드씨 객원지휘로 제2백8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. 피아노협연에 김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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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필 정명훈씨 연2회 국내지휘
현재 미국「로스앤젤레스·필」의 부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 정명훈씨가 81년도부터는 1년에 2차례씩 정기적으로 고국무대에 서게됐다.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정씨를 수석 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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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·개인전 활발…서양화가 많아
지난해 가을「시즌」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,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.또 각「그룹」들도 예년과같이 정기·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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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기관소속 공연단체원 봉급|새해에 크게 오른다
국향과 서울시향등 국가기관에 소속된 각 문화예술 공연단체 단원들의 봉급이 새해부터 크게 인상된다. 이번의 획기적인 처우개선은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. 아직까지 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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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푸짐했던 질량…뒤이을 대작을"-정담 「세종문화회관」개관예술제를 총평한다
지난 4월21일 헌당교성곡 『용비어천가』로 화려하게 열린 신축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예술제가 8일 「뉴욕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」의 내한연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. 약3개월간에 걸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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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음악
72년의 음악계는 우선 양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. 그러나 질적인 면도 향상을 보이긴 했지만 양에 비해서는 알차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. 악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는 국향·시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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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만에 돌아온 지휘자 홍연택씨
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오페라『아이다』에서 지휘를 맡게될 홍연택씨(42)가 김자경씨의 초청으로 지난2일 8년만에 모국에 돌아왔다. 돌아오자 9일 베토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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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악단서 활약하는 지휘자 원경수씨
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현재 미국에서 오키스트러의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원경수씨(41)가 서울시장의 초청으로 귀국, 23일(하오7시30분) 서울시민회관에서 시립교향악단의 제1백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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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향」새해 첫 연주 30일 김선주씨 지휘
서울 시립교향악단은 67년도 첫 연주회를 30일 하오 7시 시민회관에서 갖는다. 지휘는 김선주(부지휘자)씨. 곡목은 ▲「이베르」의「색소폰」협주곡 (한국초연「색소폰」 연주 최영호씨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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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향 백30회 연주회
서울시립교향악단은 내한중인 미국「뉴올리언즈」교향악단 부 지휘자 원경수씨의 객원지휘로 1백30회 정기연주회를 4일 하오 8시 시민회관에서 갖는다. 연주곡목은 ▲서곡「피델리모」(베토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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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일 피아노 협주곡의 밤
지난번 귀국 독주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「피아니스트」 한동일군은 다시 중앙일보사 주최로 오는 24·25일 하오 8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원경수씨 지휘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「피아노